● 선교일정
5월 24일
12 : 30 인천공항 도착
15 : 00 출발
16 : 30 연변 도착
19 : 00 통관 완료
19 : 30 연변복지병원 도착
20 : 30 수술준비 완료 및 석식
5월 25일
06 : 00 기상
06 : 30 아침예배
07 : 00 조식
07 : 40 연변병원 도착
09 : 00 백내장수술 시작
12 : 00 수술 종료(13명 수술)
12 : 30 중식
14 : 20 백내장 수술 시작
17 : 00 수술 종료(12명 수술)
18 : 00 석식 및 휴식
5월 26일
06 : 00 기상
06 : 30 아침예배
07 : 00 조식
07 : 40 병원도착
08 : 40 백내장수술 시작
12 : 40 수술 종료(18명 수술)
13 : 00 중식
14 : 30 눈물수술 시작
16 : 30 눈물수술 종료(3명 수술) 및 짐정리
18 : 00 석식 및 휴식
5월 27일
07 : 30 기상
08 : 00 아침예배
08 : 30 조식
12 : 30 연변출발
16 : 00 인천공항 도착
● 선교후기
어렸을 때부터 간호사가 꿈이었고 간호사가 된 이후로는 의료선교를 통해 예수님의 향기를 전하는게 비젼이 되었습니다. 신규 때 첫 직장에서 캄보디아로 의료선교를 갖다온 적이 있긴 했지만 그 때와는 너무 다른 떨림.. 그리고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많이 부족하다 생각했기 때문에 그 두려움이 더 컸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기도로 준비하면서 하나님께서 오래전부터 내게 비젼을 주시고 준비시키셨다는 믿음이 생기면서 두려움이 기대와 설레임으로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첫째 날 3시 비행기를 타고 연길 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요즘 신종플루엔자가 유행이라 연길 공항에 도착했을 시 검역 검사를 엄격하게 하고 있었습니다. 검사 중 같은 비행기를 타고 온 일본여성 한 사람이 열이 난다하여 그 때부터 같이 비행기를 타고 온 모든 승객들에게 마스크와 장갑을 나눠주기 시작하였고 우리들은 격리가 되었습니다. 무작정 기다리고 또 기다렸습니다. 기다리면서 머릿속으로는 여러 생각을 했습니다. 먼저 무섭기도 했고 이러다가 정말 격리되어서 한국에도 못 돌아가는 건 아닐까.. 선교는 어쩌지.. 이런 저런 생각에 마음은 불안할 뿐이었습니다. 다행히 검사 결과 감기였고 우리들은 3시간정도의 기다림 끝에 공항에서 나올 수 있었습니다. 순간 깨달았습니다. 3시간정도의 기다림 동안 너무 어리석은 생각만하고 있었다는 것을... 모든 상황에서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것을 그 순간 미쳐 모르고 그 상황에서 그 불안한 마음만 생각했다는 것을요.. 공항에서 나오면서 하나님께서 모든 상황에서 함께하신다는 것을 다시금 생각했고 또 어떠한 상황을 주시든 나는 감사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둘째 날은 오전 오후로 백내장 수술을 하였고 셋째 날은 오전에는 백내장 수술 오후에는 눈물 수술을 하였습니다. 여러 도와주시는 선생님들과 호사님들 그리고 본원에서 기도해주시는 여러 선생님들 덕분에 수술하는 한 사람 한 사람 무사히 수술 할 수 있었습니다. 수술하기 전 원장님께서 환우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해 기도해 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마음으로 같이 기도하면서 수술을 통해 눈이 밝아지는 것처럼 마음에도 주님의 빛이 영접되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했습니다.
이번 선교를 통해 많이 부족하지만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 되었다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너무나 기뻤고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내가 필요할 때만 찾는 하나님의 사랑이 아니라 항상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그 사랑을 전하는 내가 되기를 그리고 우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모든 일정가운데 함께해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할렐루야!! (박유미 간호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