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의료 선교는 나에게 있어서는 3번째 땅 밟기다. 그곳은 다른 선교지보다
더 많은 수술인원을 계획한다. 그러기 때문에 긴장감과 부담감이 있지만..
그만큼 기대감과 설레임과 은혜가 충만한 땅이라 생각한다.
3월 2일 드디어 마닐라에 도착!!!!
다행이도 통관절차에서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주님 감사합니다.
항상 통관문제로 첫 관문에서부터 난관에 봉착한 적이 몇 번 있었기에
너무 감사할 따름이었다..
그리고 마닐라에서 수빅 으로 버스로 이동하였다.
드디어 병원에 도착 하고 청소, 베드이동 기계셋팅 수술준비를 완벽하게 끝내 놓고 나니
정말 완전 무장한 느낌이 들었다.
3월3일 수술 첫째날
수술 방에서 최 경배 원장님의 기도로 첫 환자의 수술이 시작되었다.
위기의 순간이 있을 때마다 최 원장님을 비롯한 수술방의 선생님들과 권사님들은 주님께
지금 이 순간을 기도드렸고 또한 우리들은 불가능을 가능케 하시는
주님을 체험 하였다.
수술방은 그런 곳이다. 긴장감이 팽배하지만 그만큼 은혜도 그 안에 가득하다
첫날 우리는 22명의 백내장 환자들에게 밝은 빛을 찾아 주었다.
주님 감사 합니다.
3월 4일 수술 둘째날
오전에 예배를 드리는데 선교사님께서 이런 말씀을 해 주셨다.
수술방은 참 작은 공간이지만 바로 그곳이 정말 어마어마한 선교지라는.....
아멘
정말이지 우리는 그 작은 공간 안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는 귀한 시간을
체험 하곤 한다. 주일날 말씀으로 인해 우리는 주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병원으로 출발했다
그런데 이날은 이곳 사정으로 인해 많은 환자들이 찾아와 주지 못해 7명의 환자만 수술하게 되었다. 그렇지만 내일 또 친히 찾아와 주실 주님께 기도하며 수술 둘째날을 마무리 하였다.
3월 5일 수술 셋째날
오늘은 정말 내 체력이 다해서 쓰러지더라도 주님께서 붙잡아 주시겠지..
이런 맘으로 아침에 일어났다. 그리고 병원에 도착하여 수술이 시작되었다
마지막 날이라서 그런지 힘들긴 했지만 주님께서 천군천사로 우리 수술방을 에워싸고 있다는 생각 이 들었다. 주님 감사 합니다.
그리고 또한.....
지금 이 순간 필리핀 사람들 한명 한명이 너무나 소중하다.
이 사람들이 언젠가는 주님의 마음, 주님의 눈물, 주님의 사랑을 알게 될 날이 올꺼라는 믿음이 우리의 의지가 되고 열정이 된다.
이렇게 해서 마지막 날 35명의 환자들에게 밝은 빛을 찾아 주었다.
주님 당신의 바다는 너무 넓고 제 배는 너무나 작습니다. 당신께서 이끌어 주시지 않으면
저는 어떻게 할 수가 없습니다 .
수술 내내 정말 이런 고백들을 할 수밖에 없었다. 그리도 또한 주님께서 전적으로 이끌어 주셨기에...
64명의 환자들에게 밝은 빛을 찾아 줄 수 있었다.
우리는 이제 돌아왔지만 분명한 사실은 지금 또 다른 은혜와 또 다른 기적이 그곳에서 일어나고 있으리라 믿는다. 그 사람들이 필리핀 땅에 밀알로 남아서 그리스도의 편지가 되고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기를 지금 이 순간에도 간절히 소망하고 기도한다.

Request an Appointment
JC Bitsomang Eye Clinic — always close to our patients, listening with care.
[CSR]
제43차 필리핀 해외의료봉사 후기
2007-03-13|Views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