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교회는 인천에 있는 장애우들이 모여 예배드리고

그들을 돌보는 교회입니다.

우리 의료선교회는 매월 셋째주에 정기적으로 진료를

해주고 있어 이제는 한 식구가 되었습니다.

몇몇 장애우는 우리만 보면 힘이 나고 싱글 싱글거리

며 우리 주위를 빙빙 돌기도 합니다.

오늘은 특별한 순서가 의료 봉사 후에 있었습니다.

약 150명으로 구성 된 나사렛성가대가 년말잔치를

장애우들과 같이 하려고 음식을 마련하여 ?O았습니다.

준비찬양과 짧은 예배 후에 10여곡이 넘는 찬양을

연주할 때 하늘나라가 따로 없었습니다.

불편한 장애우들도 움직이지 않고 끝까지 경청하고

열심히 앙콜을 청했습니다.

12월 셋째주일 성탄 축하 예배로는 이르긴 했지만

그 어느 성탄 예배보다 뜻 깊었습니다.

또한 인천시 남구청에서 관내 장애인과 독거노인을

돌봐줬다고 감사패를 구청장께서 손수 가져와 전해

주었습니다.어깨가 더 무거워진 것이지요.

새해에도 열심히 섬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