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넷째주일 정기 무의촌 의료봉사를 다녀왔다.

강화도 외포리에서 배를 타고 약 10분을 가면 도착

하는 석모도(강화군 삼산면 상리,하리)였다.

보건지소만 있는 곳,상리 마을 회관에 진료 할 준비를

하고 주일 예배를 드리러 교회에 갔다.

언덕 위에 있는 아담한 교회, 머릿돌을 보니 1902년이

선명하게 새겨져있다.약 8년동안 시무한 장경순 담임

목사님 인도로 은혜로운 예배를 드렸다." 하나님의

사랑과 큰 뜻으로 100년 전 이곳에 교회를 세워주심을

감사하고 예배하자."하실 때 큰 감격이었다.

이땅에 복음의 문을 열어 준 감리교의 족적을 보면서

감회가 새로웠다. 제물포를 통해 한양 땅에 의료선교

로 복음의 씨앗을 뿌려 이토록 열매를 맺게 하셨고

이 작은 우리도 무의촌에서 의료로서 주의 사랑,주의

복음을 심게 하시는구나. 하면서 감격해 마지않았다.

예배 후 진료를 시작하자 역시 노인들이 주로 오셨다.

내과,외과,안과,치과,한방,물리치료,검사,미용등

연인원 400명을 진료하고 복음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