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11월 7일, 바로 금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이 입동(立冬) 이었답니다.
이제 겨울이 다가오는게 날씨로도 느껴집니다.
계속 지내던 저희들도 날씨가 이렇게 쌀쌀해 졌는데,,
무더운 지역에서 뜨겁게 의료봉사활동을 하시고 온 임권 원장님이 느끼시는 기온의
차이는 더욱 클 것 같습니다.
"추운 날씨가 걱정되는 것 보다는 사람들의 마음이 겨울같이 차가워 질까봐 걱정이야..."
라는 원장님 말씀에 원장님이 느끼시는 기온이 날씨가 아닌 마음의 온도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10월 26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7박8일의 일정으로 다녀오신 제 36차 캄보디아 의료봉사활동을 무사히 마치시고 11월 3일에 귀원하신 원장님 이하 의료진들께 다시한번 큰 박수를 드립니다.
<활동 보고>
긴 의료봉사 활동을 마치고 오신 임권 원장님께서 당시를 말씀하시면서,
" 관절염 환자들이 특히 많았고 강한 자외선에 무방비로 노출이 되어 백내장 환자들이 많았으며, 또 식수로 빗물이기 때문에 이로 인해 질병이 많다" 라고 하셨습니다
캄보디아는 아시아에서도 최빈국으로 손꼽히는 곳으로 외부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나라입니다.
캄보디아는 세계적으로 킬링필드로 기억되고 있으며 현재 정부와 사회 전체에 만연한 부정부패로 희망이 보이지 않고 있답니다.
이러한 곳에서 그들에게 조금이나마 용기와 희망을 줄수 있다면, 또 아버지 하나님의 "네 육신은 비록 보잘것 없으나 네 영은 충만하리니..." 라는 말씀처럼 그네들의 영에 조금이나마 충만함을 전달해 줄 수 있다면 이라는 작지만 큰 소망을 가지고 10월 27일부터 프놈펜교회에서 임권 원장님을 위시한 본원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은 36차 캄보디아 의료봉사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전날 밤새 비가 내렸던 것이 무색할 정도로 아침부터 뜨겁게 햇볕이 내리 쬐였답니다.
높은 습도와 무더위 속에서도 원장님을 위시한 의료진들은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접수처와 진료실을 꾸몄습니다.
오전 8시부터 진료를 개시했지만 6,7시부터 대기자가 몰려 접수증을 들고 교회 주변을 서성이는 사람들이 많았답니다.
27일에서는 등까오교회 인근의 커왙지역에서 의료봉사를 시행하였습니다.
커왙지역은 등까오에서 비포장도로를 타고 15km를 달려야 닿을 수 있는 오지로서 이 지역빈들은 아파도 갈 수 있는 병원도 약국도 전혀 없었답니다.
전기가 들어오지 않은 탓에 의료진들과 자원봉사자들은 손수 임시 발전기를 설치해 진료기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만 했습니다.
또한 의료진들이 진료를 하고 의료기기등을 설치할 공간이 있는 건물이 없어서,
모두 노천에서 설치하고 임시로 만든 거처에서 치료해야만 했습니다.
덕분에 캄보디아인 입장에서 보았을 때 보기 힘든 이방인들을 구경하러 나온 마을 아이들이 하루 종일 자리를 뜨지 않는 풍경이 연출되기도 하였습니다.
28일에는 프놈펜에서 10km 떨어진 까나리아 공단 지역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실행하였습니다.
공단에서 일하는 공원들은 쉬는 시간과 휴가도 없이 고된 노동에 시달리고 있었다 합니다.
이곳은 인구가 집중된 곳이기 때문에 그간 의료봉사활동 중 가장 많은 환자들이 몰렸고 덕분에 당일 접수조차 하지 못하여 결국 아쉽게 발걸음을 돌리는 많은 환자들이 있어 마음을 아프게 하였답니다.

상담/예약
항상 고객의 곁에서 고객의 소리에 귀기울이는 JC빛소망안과가 되겠습니다.
[사회공헌]
제36차 캄보디아(11차) 의료봉사활동 보고서
2005-11-07|조회수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