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변 선교일정 >



3월 30일

07 : 20 인천공항도착

09 : 40 출발

12 : 00 연변도착

13 : 00 주일예배

14 : 00 복지병원도착 및 수술준비

17 : 30 석식 및 휴식

 

3월 31일

06 : 00 기상

06 : 30 아침 예배

07 : 00 조식

07 : 40 병원도착 및 수술준비

08 : 50 오전수술

12 : 00 오전수술 종료(12명 수술)

14 : 15 오후수술

16 : 10 오후수술 종료(11명 수술)

17 : 30 석식 및 휴식

 

4월1일

06 : 00 기상

06 : 30 아침예배

07 : 00 조식

07 : 40 병원도착 및 수술준비

08 : 30 오전수술

12 : 10 오전수술 종료(10명 수술)

14 : 10 오후수술

16 : 20 오수수술 종료(9명 수술)

17 : 30 석식 및 휴식

 

4월2일

07 : 00 기상

07 : 30 아침예배

08 : 00 조식

12 : 55 연변공항 출발

16 : 30 인천공항 도착





< 연변 선교 후기 >



3.30부터 4.2까지 우리네 작은 시골과도 같은 연변으로 의료선교를 다녀왔다. 그곳은 생각보다 춥지 않았고 두 번째 방문이라 그런지 낯설지도 않았다.

복지병원 가족들이 반갑게 맞아주셨고 오랜만에 만나니 나 역시 너무나도 기쁘고 반가웠다.



첫날은 주일예배를 드렸다. 복음에 대해 문이 닫혀있는 중국이 하나님을 알고 예배드리는 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기도하였다.



둘째 날부터 백내장 수술을 시작하였고 총 23명의 환우가 빛을 찾고 돌아갔다. 원장님께서 필리핀 의료 선교 때부터 발견하시고, 연구하신 수술 방법으로 어려운 케이스의 환우들이 안전하고 큰 무리 없이 수술을 받고 돌아갔다. 물론 수술이 까다로운 케이스의 환우도 있었지만 하나님의 은혜와 원장님의 숙련된 집도, 한국에서 교육받고 가신 이연자 선생님의 마취, 김호사, 지호사님의 어시스트, 그밖에 여러 호사님들의 돕는 손길이 하나 되어 모든 수술이 무사히 끝났고, 기쁜 모습으로 돌아가는 환우들을 보는 마음이 따뜻해졌다.



셋째 날 백내장 수술은 총 19명이 받았다. 수술 중간 그 곳 병원의 소독 기계가 고장나는 바람에 수술이 한 시간 이상 지연되기도 하였지만, 예정되었던 환우 중 누구 하나 예외없이

밝은 눈을 가지고 돌아갔다. 어느 환자분은 원장님께 연변으로 이사오시라고 하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였고, 고도근시의 한 환자는 여러 병원을 다니다 결국은 원장님께 수술을 받으러 왔다고 한다. 그곳 연변에서도 이미 원장님의 지명도가 높아져있고 많은 환우들이 원장님의 수술을 기다린다고 한다.



이틀 동안 총 42명의 백내장 수술을 모두 마친 후, 우리 동포들을 위해 봉사하고 섬기는 일이라 그런지 그 어느 때보다 뿌듯하고 뭔지 모를 잔잔한 감동같은 것이 느껴졌다. 환우 중에는 우리 동포들 뿐 아니라 한족들도 있었는데 한국에서 오신 실력 높은 의사 선생님이 이렇게 봉사하신다는 사실만으로도 한족들 앞에 우리 동포들이 더 자부심을 느끼고 자랑스러워하시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다시 한번 우리 JC 빛소망안과를 이렇게 선한 일에 사용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