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연변) 의료 선교 후기



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 여호수아 1:9 )



우선 3박 4일(2006.12.10 ~13일)의 선교 일정 가운데 늘 함께 하시어 아름답게 마칠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자녀 삼아 주심도 감사하온데 지극히 미천한 저를 도구 삼아 주시어 사용하여 주심도 감사드립니다.

너무나 나약한 인간이기에 새로운 환경이나 일이 닥쳐올 때 걱정과 두려움이 앞서기 마련인데, 그럴때 마다 여호수아 말씀 한 구절 붙잡고 나아갔습니다.



첫날 중국에 도착해서 작은 모임을 가진 후 다음날에 있을 수술준비를 하며 모든 수술이 아름답게 이루어져서 주님의 이름이 환자들 마음 깊은 곳에 새겨지길 기도했습니다.



수술 첫째 날..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오전에 16명, 오후에 10명의 환자분들이 귀하고 값진 빛을 되찾으셨습니다.



수술 둘째 날..

오전부터 급속 소독기가 말썽 이였습니다.

그 일을 통해 주님께 더 기도하고 의지하게 하셨습니다. 다행히 연변복지병원의 다른 소독기로 오전 10명의 수술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오후에는 눈물길이 막혀서 고생하시는 환자 3명의 눈물길을 뚫는 수술을 하였습니다. 선교지에서 눈물수술이 저로써는 처음 이였기 때문에 많이 긴장되었습니다.

최경배 원장님을 비롯하여 연변복지병원을 섬기고 계신 이비인후과 선생님과 그곳 간호사님들께서 워낙 훌륭한 의료진이셔서 함께 선을 이뤄 수술하시는 모습에 괜한 걱정을 했나 싶었습니다.

주인 삼은 주님께 모든 걱정과 근심은 내려놓고 나니 할 수 있다는 힘이 생겼습니다.



네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립보서 4:13)



이번 선교를 통해 저를 지으신 목적과 늘 선교를 통해서 세상이 줄 수 없는 기쁨을 알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또한 백내장 수술 받으신 36명의 환자분들과 눈물수술 받으신 3명을 통해 그곳에 뿌린 씨앗들이 열매 맺기를 기도합니다.

이번선교를 위해 기도로 준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